국내주식 거래소 : 한국거래소 (𝐊𝐑𝐗)

한국의 주식 거래소는 "한국거래소" 또는 "KRX (Korea Exchange)" 입니다.
한국거래소에서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코스피와 코스닥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코스피는 대형주와 중소형주 등 다양한 기업들의 주식이 거래되는 시장이며, 코스닥은 주로 기술 기업이나 신생 기업들의 주식이 거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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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거래소의 역사

 

한국 거래소의 기원은 1947년에 설립된 서울 증권거래소에 있습니다. 이 초기 거래소는 주로 주식 거래를 다루었으며, 한국전쟁 이후 경제의 회복과 함께 거래소의 역할이 강화되었습니다.

1956년에 증권거래법이 개정되면서 서울증권거래소는 증권거래소로서의 역할을 강력하게 강화게 되었습니다.

1976년 서울 금융센터가 개관되면서 금융 기관들이 한데 모이게 되었고, 이는 금융 시장의 성장을 도모하는데 기여했습니다.

2005년에는 기존의 서울증권거래소에서 코스피와 코스닥으로 나뉘게 됩니다. 코스피는 기존의 대형주와 중소형주들의 거래를 계속하며, 코스닥은 주로 신생 기업과 기술 기업들의 거래를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2009년에는 코스피와 코스닥, 그리고 증권전산센터 등을 포함하는 KRX로의 통합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 거래소는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금융 거래 인프라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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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KOSPI) 

 

코스피 지수는 한국 거래소에서 상장된 대형기업과 중소형기업의 주식 가격을 기반으로 계산되는 주가 지수입니다.

이 지수는 한국 주식 시장 전반의 거래 상황과 흐름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일정한 기준일(기준일의 기준가격을 100으로 설정)을 기준으로 주식들의 가격 변동률을 반영하여 계산되며, 시장에서 거래되는 대부분의 기업들의 주식 가격을 포함합니다.

 

1. 대표적인 주가지수 : 코스피는 한국 주식 시장의 주요 기업들의 주가 움직임을 추적하는 지수로, 대표적인 기업들의 주가 변동을 반영합니다.
2. 상장 기업 포함 : 코스피에는 한국 거래소에 상장된 대형기업들의 주식이 포함됩니다. 이 기업들은 광범위한 산업 분야를 대표하며, 경제 전반의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역할을 합니다.
3. 산출 방식 : 코스피 지수는 기준일에 설정된 기준가격을 100으로 하여 주식들의 가격 변동을 추적합니다. 주식 시장에서 거래되는 대부분의 기업들의 주가를 포함하여 계산됩니다.
4. 시장 동향파악 : 코스피의 상승과 하락은 주식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을 나타내며, 경제 전반의 건강 상태 및 투자 심리 등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코스피에 상장하기 위한 기업과 조건

 

1. 기업 규모 : 코스피에 상장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기업 규모를 충족해야 합니다. 기업 규모는 시가 총액, 자기자본금 등으로 측정되며, 해당 규모를 충족해야합니다.
2.  재무 상태 : 기업의 재무 상태가 적정한 수준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는 자기자본 비율, 영업 이익 등을 포함하여 평가됩니다.
3. 주식의 최소 보유 요건 : 기업의 대표, 최대 주주, 주요 임원들은 일정 비율의 주식을 보유해야합니다. 이는 기업의 관리진들이 기업의 성과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투자자와의 이해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4. 운용 기간 : 기업은 일정한 운용 기간을 만족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2년 이상의 운용 기간을 가져야 하며, 이 기간 동안 일정한 성장과 안정성을 유지하는지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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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KOSDAQ)

 

코스닥은 한국 거래소에서 운영하는 두 번째 주식 시장입니다.

코스피와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주식 시장 중 하나입니다.

코스닥은 기술 기업, 신생 기업,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는 주식 시장으로서, 주로 성장성이 높거나 새로운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주식이 거래되는 곳입니다.

 

1. 기업 규모 : 코스닥은 주로 중소기업과 신생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는 시장입니다. 따라서 코스피보다 기업의 규모가 작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 기술 및 성장 기업 : 코스닥은 기술 분야의 기업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보기술, 생명과학, 바이오 기술, 첨단 제조업 등에서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들이 주목받는 곳입니다.
3. 상장 요건과 규제 : 코스피에 비해 상장 요건이 상대적으로 덜 엄격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새로운 기술 및 기업들이 상장하기 쉬운 환경을 제공하여 기술 발전을 지원하려는 목적으로 설정된 것입니다.
4. 주식 가격과 거래량 : 코스닥의 주식 가격은 종종 코스피보다 저렴한 경향이 있으며, 거래량 역시 코스피보다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코스닥에 상장하기 위한 기업과 조건

 

코스피에 상장하는 조건과 비슷하나 기업의 크기는 더 작을 수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기술 분야의 기업들이 많고 기술 발전을 지원하려는 목적성이 있다보니 기업은 일정 비율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 해야하며 이는 기술 기업 및 신기술 개발을 지원하려는 목적이 큽니다.

 

 

만약 주식 초보라면 위에 시장을 보고 어떤 시장에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한 후에

자신의 관점과 비전에 맞는 기업을 찾아서 투자해보는건 어떨까?